"표절 강요" vs "한국 무시"…'투란도트' 둘러싼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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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강요" vs "한국 무시"…'투란도트' 둘러싼 진실공방

연출팀은 표절 강요와 계약금 미지급을 문제의 핵심으로 지목한 반면, 제작사는 연출팀의 비협조와 한국 무시를 이유로 들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 앞에서 열린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기자간담회에서 지휘자 호세 쿠라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개막 당일 좌석 문제로 혼선을 빚었던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23일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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