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선장 A(45)씨와 함께 일을 제대로 못 한다고 동료 선원 B씨를 폭행하고, A씨의 지난 4월 30일 선원 살해 범행을 간접적으로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 선원 B씨는 선장과 선원들의 폭행과 가혹행위 시달리다 살해됐는데, 선장과 선원들은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선장의 폭행으로 피해자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선원들은 쓰러진 피해자에게 해수를 쏘는 등 선장의 살해 범행을 용의하게 해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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