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와 경기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현황을 알리는 광주·전남 지역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얼어붙었다.
올해 전남 지역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113억9천만원인데, 전날 기준 45억8천만원이 걷히면서 수은주는 40.2도에 머물고 있다.
62억7천만원(목표액 105억원)이 모금된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보다 약 17억원이 줄어들었고, 수은주 역시 20도가량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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