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계엄 시사...尹 12·3 비상계엄 구상 시작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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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부터 계엄 시사...尹 12·3 비상계엄 구상 시작점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처음 구상한 시작점을 찾고 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서울 한남동에 있는 대통령 관저에서 당시 김용현 경호처장, 신원식 국방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과 만난 자리에서 계엄을 이야기했다.

여 사령관은 검찰에 "지난 4·10 총선 이후에도 윤 대통령은 수차례 계엄 의지를 드러냈고, 자신은 무릎 꿇고 말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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