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시행하는 거시건전성 규제 강화를 1년간 시행하면 전체 가계대출 증가율이 1.0%포인트,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최대 2.4%포인트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기 위험선호에 따른 자산가격 상승, 가계대출 증가 등 중장기적 금융안정 취약성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거시건전성 규제를 일관성 있게 시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가계부채는 기준금리 인하로 증가세 확대가 예상되지만 거시건전성 규제 강화를 지속한다면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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