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비례)이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공사의 가용자금은 566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지난 2020년도 평가급 1613억 원을 14일 지연 지급했으며, 2021년도에도 1343억 원의 평가급을 12일 늦게 지급한 바 있다.
윤 의원은 “모두가 서울지하철의 만성적자 문제를 외면하는 사이 공사 직원들은 임금 지급 지연을 세 차례 걸쳐 겪고 있다”며 “더 이상 임금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국비 및 시비 지원 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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