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최적 노선안 서울시 제출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 용역을 통해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최적 노선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최적 노선안이 서울시 검토를 거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경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행정 절차가 진행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려면 법정계획 반영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도출된 최적 노선안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돼 단순 구상 단계를 넘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