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를 기반으로 서울시 성동구청의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AI를 활용, 구청 내 최우선시되는 △청소 △일반 △복지 △일자리 △시설 안내 △행사·홍보 △지역·경제 △보건 △주차 △세무 등 10개 분야 행정 업무의 챗봇을 우선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 정식 오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진 베스핀글로벌의 공공영업 총괄 이사는 “이번 성동구청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울산교육청 등 다양한 공공 AI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헬프나우 AI는 빠르고 간편하게 안정적이고 정확한 대화형 AI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개발의 모든 요소를 전방위 지원하면서, 앞으로도 공공 부문의 AI 도입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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