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유전의 RGO플랜트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의회의 승인에 따라 미국에서 국내 열분해유 생산기술 첫 수출길을 열었다.
패리스 회장은 "피닉스시의 이번 공식 승인은 폐플라스틱 재활용의 필요성과 사비엔이 추진하고 있는 기술(도시유전의 RGO)의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피닉스시가 가지고 있는 2030년 매립 폐기물 50% 전환 목표를 통해 재활용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플라스틱 원료 공급원을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사비엔은 수익을 창출한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승인은 피닉스시가 폐플라스틱 및 폐비닐을 태우지 않고 비연소식 저온분해를 통해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지속 가능한 석유 제품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비엔그룹의 ㈜도시유전의 RGO 시스템 도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도시유전의 기술이 해외에서 상용화되는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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