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은 경로당의 변신…강남구 복합문화시설 은곡시니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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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은 경로당의 변신…강남구 복합문화시설 은곡시니어센터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4일 40년 넘은 세곡동 은곡경로당을 노인복합문화시설인 은곡시니어센터(헌릉로571길 48)로 전환해 오는 26일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논현동의 학리시니어센터가 1호 어르신복합문화시설로 개관한 데 이어 은곡시니어센터가 2호 시설로 문을 연다.

조성명 구청장은 "어르신복합문화센터는 기존 경로당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공간으로, 액티브 시니어들이 여가와 문화를 더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권역별 어르신 복합문화공간을 지속해서확대하고, 남은 신축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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