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과 최지인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주병진은 20년간 사랑을 하지 않았다.
최지인은 "힘든 걸 잊는 연습이 필요하다.상처도 아픔도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얘기한다.난 잊는 연습을 많이 했다.너무 힘들었던 걸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잊어버리려고 노력한다.어쩌면 기억이 안 나는 것일 수도 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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