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12·3 계엄 사태로 연기됐던 양국간 주요 외교·안보 일정을 완전히 재개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고위급 대면 회담을 진행했다.
캠벨 부장관은 "지난주 (한국의) 지휘 체계에 큰 변화가 있었다"라면서 "우리는 한국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며, 오늘 중요한 시기에 우리의 파트너십이 확고하고 단호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한국) 외교부 차관과의 협의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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