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 투·타 에이스인 투수 김요엘과 외야수 김한홀을 중심으로 그 뒤를 받힐 우완 정통파 듀오 투수 임호윤과 오지혁에 대한 기대도 현장에서 쏟아지는 분위기다.
임호윤은 "전국대회 우승을 위해 어떤 자리에서든 최대한 많은 공을 던지고 싶다.개인적으로는 40이닝 정도는 소화하면서 지명 경쟁력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마운드 위에서 주눅 들지 않고 내 공을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한다.스카우트분들께서도 이런 점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학교 친구들과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같이 프로로 가고 싶다"라며 입술을 깨물었다.
아마추어 야구계 관계자는 "오지혁 선수는 중학교 때부터 140km/h 이상을 던지면서 주목받은 전국구 투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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