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달러화를 보유해온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달 들어 달러화를 원화로 대규모 환전한 것은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반대로 5대 은행에서 고객이 원화를 달러화로 환전한 금액은 지난 1~20일 2억3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일평균 환전액은 1천180만달러로, 지난 8월(1천280만달러) 이후 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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