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도전하는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공약으로 이른바 '심판연맹' 독립 출범을 제시했다.
신 교수는 "심판연맹 신설은 그간 축구계로부터 끊임없이 거론되던 행정적 과제였다"며 "심판연맹이 설립돼야 ▲심판의 공정성 확보 ▲심판 인력 확충효과 등을 담보할 수 있다는 판단과 확신을 갖고 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장 취임 즉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판연맹' 독립TF팀을 만들겠다"며 "대한축구협회 행정적 지원을 위해 부회장 또는 이사 중 경기인 또는 심판 출신이 위원장을 맡고 현직 심판 3명(국제1명+국내2명), 전직 심판2명(국제+국내), 지도자 1명 등으로 축구협회 위원회 최소 인원인 7인의 조직을 구성하고 기획실 직원을 간사로 선임해 차질 없이 이 공약의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