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숨어 있는 여성 고립 청년을 발굴하고, 사회적·구조적 관점에서 지원해야 하며, 무엇보다 여성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제안한다.
유품정리사인 저자가 써내려 간 배웅의 기록으로,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고 내 곁의 소중한 사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일상 속 크고 작은 외로움과 불안으로 마음이 무너진 사람들에게 한 권의 위로와 희망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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