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든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첫 수출이 성사됐다.
KAI는 이라크 정부와 수리온(KUH) 수출 사업 관련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올해로 전력화 11주년을 맞은 수리온은 육군 기동헬기로 처음 개발된 이후 상륙 기동, 의무 후송, 해경, 소방, 산림 등 10여개 기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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