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과 '사랑의 불시착'에서 처음 만났냐는 질문에 현빈은 "영화 '협상'에서 작품을 같이 했었다"고 답했다.
나중에 언젠가 한 번은 떨어져서 촬영하는 게 아닌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거를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사랑의 불시착'이 됐다"고 설명했다.
촬영이 끝난 후 회식 자리에서 현빈은 "와이프는 중전, 아들은 세자"라고 말하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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