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사랑을 찾는 법'...결혼정보회사부터 정부 주선 만남 행사까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났던 사람들은 둘 중 하나였어요.엄청난 결점이 있는 사람이거나, 너무 완벽한 조건을 갖고 있어서 그들 또한 완벽한 파트너를 찾고 있거나.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는 직접 청년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0년 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시행했던 모든 정책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성남시가 청년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