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탁구 종합선수권서 3년 만에 여자부 정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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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탁구 종합선수권서 3년 만에 여자부 정상 복귀

한국마사회가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에서 대한항공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국마사회는 23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간판 최효주와 맏언니 서효원의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2로 물리쳤다.

마사회는 4단식에서 이다은이 상대 에이스 이은혜에게 0-3으로 져 승부는 최종 5게임으로 넘어갔고, 마사회의 맏언니 서효원의 활약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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