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회장, '3선 도전' 공식 선언…"왜 나를 악마화 하나? 속 터지고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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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회장, '3선 도전' 공식 선언…"왜 나를 악마화 하나? 속 터지고 답답"

이기흥 회장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내년 1월 14일 예정된 제42대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튿날인 11월 12일 이기흥 회장은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지난 3일 변론 종결 후 12일 이기흥 회장의 직무정지 집행정지 신청은 기각이 결정됐다.

이어 "문체부에서 감사를 하고, 그것을 기초로 국회에서 청문회를 하고 또 국정감사를 했다.국조실에서 조사, 다시 경찰에 수사 의뢰, 검찰, 감사원 조사까지.어제까지 문체부가 다시 감사를 했다.대한민국 모든 권력기관이 다 체육회 조사에 나선 것 같다.아마 건국 이래 이런 일은 처음일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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