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법원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확정증명을 신청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혼인 관계가 유지될 시 공정거래법에 따라 계열사 신고 의무가 발생하는데, 이혼 확정증명 없이는 노태우 재단, 동아시아문화센터 등 고 노태우 전 대통령 관련 법인을 그룹 계열사로 편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이혼확정증명 신청은 SK그룹의 내년 초 공정거래위원회 계열사 신고를 생각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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