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KAIST 총장이 "대학의 자율성이 중요하다"며 "수능을 쉽게 내고 각 대학이 원하는 이념과 교육 철학에 따라 학생들을 뽑도록 해야 대학마다 입시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SAT를 보면 1년에 만점자가 1000명에서 1500명 나온다"며 "대학에 자율권을 주면서, 수능 변별력을 약화시키고 대학이 원하는 이념과 교육 철학에 맞게 학생을 뽑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제정치를 보면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은 경제 뿐만 아니라 국제 정치에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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