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의 회장이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의장 역할을 하는 외국인 김병주(Michael ByungJu Kim) 회장이 모든 경영진 가운데 유일하게 거부권(비토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MBK의 대표업무집행자 부재훈(Jay H.
또한 투심위 구성 대부분이 한국인이라는 해명은 회사의 지배구조나 의사결정구조에 대한 설명과는 동떨어지는 답변이라는 지적이다.
IB업계에서 MBK에서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최종 결정한 인물이 사실상 김 회장이라고 보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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