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논란에 휩싸여 직무 정지 중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연임에 도전하며 대변화를 다짐했다.
3선 도전에 나선 이 회장은 '대한민국 체육의 변화, 체육인과 완성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독립(Independence), 최적화(Optimization), 협력(Collaboration)'이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국가스포츠위원회 발족을 강조한 이 회장은 "정부에서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문건으로 줬다.학교 체육 정상화에 따른 스포츠 정상화, 지역 체육회 재정 안정 확보, 국가스포츠위원회 논의 등을 이야기했다.이것을 통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국가스포츠위원회를 통해 대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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