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와 고양시청사 전경.(사진=고양특례시) 이번에 삭감된 예산 대부분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책정한 핵심 정책 예산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
또 시의회는 법적 필수 용역인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 예산 10억원도 네번째나 삭감, 현재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계획에 대비한 고양시 기본 도로 계획수립이 지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세계도시포럼 예산 6억원과 원당역세권 일원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3억원, 공립박물관 건립타당성 분석 용역 1억원, 창릉천 우수저류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영향평가 용역 2억5000만원 등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용역 예산을 줄줄이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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