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때문에 관광객이 조금 줄었는데 내년에는 확 줄어들까 걱정이에요.” 서울 중구 명동에서 한식당을 운영 중인 강모(48)씨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붙은 창문을 닦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비상계엄 소식을 접하고 실제로 걱정스러웠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예년과 비교해보면 외국인 관광객이 확실히 줄었지만 아직은 버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면서도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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