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반도체 기업이 몰려 있는 수도권은 올해도 전체 수출 중 40%를 넘기며 역대 최고 수준을 차지했는데 내년에도 수도권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대경권(-5.9%)은 화공품·이차전지 소재, 철강 수출 감소로 5개 권역 중 가장 부진했다.
한은은 내년에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국내 정치 상황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지역경제에 대한 하방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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