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국제적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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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국제적 위상 높여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주제공연./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기획·운영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남 최초로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돼 지난 4월 개막부터 10월 폐막까지 3국의 청소년, 도자, 현악기, 공예, 조각,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서 20여 개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경남 최초였고 연초 일본 선정도시 지진으로 인한 사업 포기 등 쉽지 않은 사업이었는데 지역 문화예술계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국비 지원이 종료되는 내년 이후에도 양질의 후속 사업을 발굴하고 교류를 지속해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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