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이 "(한국 사회 장기 불안은)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에 기반한 팬덤정치가 잠재성장률을 낮췄다"며 "정부 주도의 성장 한계를 말하는데 (팬덤정치로) 정부가 강해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전 총장은 "(경제 관련 정책들은) 정치 중립적이거나 탈정치적이어야 한다"며 "어느 정부가 들어와도 그건 훼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은 "지금의 헌법이 '제왕적 대통령제'를 위해 생긴 게 아니"라고 했다.성 전 총장은 "대한민국헌정회에서 헌법개정연구회를 만들어 (개헌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했다"며 "대통령과 국회 모두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