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수주를 노리는 삼성물산은 경쟁사인 현대건설과 비교해 조합원 1가구당 최소 약 2억5천만원의 추가 이익을 보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조합원 1천166가구에 1가구당 2억5천만원씩 총 2천900억원의 추가 이익을 보장하겠다고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한강뷰 조망도 현대건설의 설계보다 317가구가 더 많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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