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민생경제 파탄 빠뜨린 비상계엄, 급한 것은 계엄이 아닌 서민을 위한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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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민생경제 파탄 빠뜨린 비상계엄, 급한 것은 계엄이 아닌 서민을 위한 대책이다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우리나라 경제는 방향성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민생경제를 위해 논의 중이었던 각종 법안들도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정국'에 막히면서 기약 없이 뒤로 밀렸다.

벤처기업협회가 지난 4일부터 11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국내 벤처기업 영향'에 대해 설문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경영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면서, '무역 및 통상 정책'(65.2%), '환율 변동(62.2%)'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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