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규제 혁신 과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는 수도권 과밀억제지역 투자에 조세감면을 적용하고, 일부 경기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규제자유특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할 방침이다.
내년도 주요 건의과제를 살펴보면 ▲수도권 과밀억제지역 기업 통합투자세액 공제 적용 ▲수도권 내 낙후 지역의 규제자유특구 지정 허용 ▲지식산업센터 입주 자격 완화 ▲택시 운전 자격시험 개선을 통한 지역구분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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