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국내에 입국, 대량의 마약 운반을 시도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로 말레이시아 국적 A씨(33)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타이완 국적 B씨(36)와 일본인 C씨(53)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 8월27일 서울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사탕으로 위장한 필로폰 995.14g을 국제 우편물로 받아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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