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김건희 씨는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저녁 6시 25분에 들어가 계엄 1시간 전 저녁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해당 병원의 원장이 지난 2022년 7월 대통령 자문의로 임명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평소에는 김씨가 병원을 찾아가지 않고 원장이 출타를 가곤 했다는데, 왜 굳이 계엄 날만 원장이 출타를 가지 않고 김씨가 직접 왔는지에 관한 강한 의혹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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