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앞둔 지난 20일 오전 광주 남구 송하동 남부소방서 송하119안전센터에는 특별한 선물 꾸러미가 전달됐다.
센터 인근에 있는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생 7명이 고사리손으로 한자씩 눌러 쓴 편지와 쿠키를 들고 찾아온 것이다.
하트 모양의 편지지 위에 형형색색 색연필로 삐뚤삐뚤한 글씨를 적은 원생들은 "소방관님처럼 용감한 어른이 되고 싶다"라거나 "덕분에 사람이 안심하고 전할 수 있어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