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대한씨름협회 회장에 이준희 후보가 당선됐다.
이준희 당선인은 21일 대전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4대 대한씨름협회 회장 선거에서 선거에 참여한 224명 중 140명(득표율 62.50%)의 표를 얻어 류재선 후보(50표·22.32%), 황경수 후보(32표·14.29%)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선거가 끝난 뒤 발표한 당선 인사에서 이준희 당선자는 “씨름의 발전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표로 당선이 되어 감사하다”면서 “씨름과 협회의 미래를 위한 정직한 리더가 될 것이며 씨름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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