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경찰·공수처·국방부 조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지만 수령이 거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공조본은 지난 20일 차정현 수사4부장검사 명의 특보 우편과 전자 공문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과 대통령 관저, 대통령 관저 부속실 등 3곳에 보냈지만 이날까지 송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대통령실 총무 비서관실과 대통령 관저 부속실에 보낸 서류는 수취인 불명으로 배달되지 않았고 대통령 관저에 보낸 서류는 수취 거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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