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데뷔 후 35년 만에 갖는 첫 공연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승환이 윤석열 탄핵 집회 무대에 오른 뒤 일부 보수 단체들은 현수막을 내걸며 공연 취소를 촉구했다.
또한 공연 당일에도 집회를 예고하는 등 논란이 일자 이승환은 법무법인을 통한 대응을 해달라는 등 당부를 더했으나, 구미시 측의 대관 취소로 결국 공연을 펼칠 수 없게 됐다.
이승환은 이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미시 측의 일방적인 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신속하게 구미시 측에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방적이고도 부당한 대관 취소결정으로 발생할 법적, 경제적 책임은 구미시의 세금을 통해서가 아니라, 이 결정에 참여한 이들이 져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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