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약칭 ‘이말꼭’) 11화에서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일어난 사고와 이후 10년을 견뎌온 생존자에게 전하는 응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날 내린 폭설로 인해 지붕 위엔 눈이 무겁게 쌓였고, 500여 명을 수용할 정도로 큰 체육관이었지만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건립된 탓에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불과 13초 만에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이어 생존자 장연우 씨는 “단순히 불행한 사고라고 말하기에는 그 이후 겪어야 하는 고통이 몹시 끔찍하다”, “어딜 가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