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중해마을, ‘미리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하자 1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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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중해마을, ‘미리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하자 1만여명 몰려

충남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지난 22일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리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이국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 미리 찾아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지중해마을 크리스마스 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중해마을 문화축제에 이어 크리스마스 축제가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중해마을이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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