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개발기업 네오이뮨텍[950220]은 자사 면역항암 후보물질 'NT-I7'의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영장류 실험을 위해 미국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찰스리버 연구소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오이뮨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간 대상 임상시험이 윤리적으로 불가능할 때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승인하는 규정인 '애니멀 룰'에 따라 NT-17을 ARS 림프구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승인을 위해서는 두 가지 이상 동물 종에서 효능이 입증돼야 하며, 앞서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지난 8월 설치류 실험을 완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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