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국 취항 30주년 맞아···한·중 가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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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취항 30주년 맞아···한·중 가교 역할 ‘톡톡’

대한항공은 중국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이해 현지 공항 4곳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지난 30년간 대한항공은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며 고객의 안전과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 내 여러 도시로의 노선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1994년 12월 22일 서울~베이징 노선을 시작으로 같은 달 24일 톈진과 칭다오, 27일 선양에 잇따라 취항하며 중국의 하늘길을 개척하고 현재까지 양국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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