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안전상의 이유로 오는 25일 예정돼있던 가수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의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
앞서 이와 관련해 구미시 측은 이미 지난주 이승환 측에도 안전 문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콘서트 취소 가능성을 알린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13개 보수 성향 단체들이 구미시청 앞에서 이승환의 공연 개최를 반대하는 취지의 집회를 열었고, 이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해 결국 공연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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