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부실징후기업이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채권은행이 실시한 2024년 정기 신용위험평가에 따르면 올해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230개사 중 D등급을 받은 기업은 총 130개사로 작년과 비교해 17개사가 늘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부동산업에서 8개, 자동차업에서 3개, 전문직별 공사업에서 3개 등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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