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 미용실에 찾아와 가게 곳곳에 10원짜리를 숨기고 간 중년 여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A씨는 "일주일 전쯤 바닥에 10원짜리 동전이 떨어져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웠다"며 "그 후에도 10원짜리들이 발견됐다.카운터 노트북 아래, 직원들이 사용하는 수납장 아래, 정수기 아래 등 곳곳에서 동전이 발견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범인은 직원들과 일면식도 없는 첫 방문 고객으로, 이날 예약 없이 찾아와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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