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 퇴출을 막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트럼프가 공화당 지지자들 앞에서 틱톡 퇴출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강력히 표명한 셈이다.
미국 의회 상원은 지난 4월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틱톡의 중국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틱톡 매각을 요구하는 이른바 '틱톡 금지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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