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23일 발표한 ‘2025년 글로벌 해상운임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주‧선사‧포워더로 구성된 응답자의 74.4%가 내년도 해상운임이 상승(39.8%)하거나 현 수준을 유지(34.6%)할 것으로 예상했다.
운임 상승을 전망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중동사태 장기화(21.9%) △글로벌 선사의 선복 공급조절(21.8%) △중국발 밀어내기 물량 증가(14.2%)가 꼽혔다.
노선별 해상운임 전망은 화주업계(수출기업)와 물류업계(선사‧포워더)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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