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협이 펼친 겨울철새 먹이주기 활동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가 21일 금강하구 주변 농경지에서 2024 겨울철새 먹이주기사업을 펼쳤다.
먹이주기사업은 해마다 겨울이면 서천을 찾는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서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은 "최근에는 농기계 발달로 낙곡률이 저하돼 철새들이 논에서 먹이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에서 볍씨를 구입해 철새들의 먹이로 제공해 생물다양성 확보와 조류독감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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