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IMF 때 같은 엄중한 상황…추경 반드시 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3일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 절실한 비상 상황"이라며 "정부는 추경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점을 직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외면하고 버티기 전략을 고수하는데, 버티면 헌정질서를 파괴한 대통령의 내란 행위가 없어지기라도 하나"라며 "국민의힘이 사실상 그에 동조한 역사적 사실이 없어지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당이라고 하지 말라'고만 할 게 아니라 내란동조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